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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집 마련의 구체적인 목표


내 집 마련의 구체적인 목표

 

국토교통부는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'2016년 주거실태조사'를 한 결과 작년 연소득 대비 주택 구입 가격 배수 (PIR : Price to Income Ratio)는 전국 중위수 기준으로 5~6배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. 쉽게 말해 지출 없이 연소득을 모두 모을 경우 집을 장만하는데 57개월이 걸린다는 뜻입니다.

  

신혼부부 재무 설계에서 내 집 마련은 매우 필요한 재무목표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과제이기도 합니다. 내 집 마련을 위한 원칙으로 3W 법칙이 있습니다.

 

<3W 법칙>

 

1. ?(Why) :

 

2. 언제?(When) :

 

3. 무엇을?(What) : 내 집 마련을 할 것입니다.

 

구체적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지고, 그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내 집 마련을 위한 어떠한 구체적인 질문들이 있을까요?

 


 

Q :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얼마나 모아두어야 할까요?

 

직장과의 거리를 고려해 서울 외곽의 아파트나 수도권 인근의 아파트는 24평 기준으로 약 3억 원이 필요하며, 대출을 고려하더라도 18천만 원 정도는 내 집 마련을 위해 저축해둘 필요가 있습니다.

 

 

 Q : 내 집 마련을 위해 1년 동안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요?

 

맞벌이 부부로서 매달 500만 원의 고정 소득이 있다면, 이중 절반인 250만 원은 저축해야 합니다. 1년이면 3천만 원, 5년이면 15천만 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. 물론 그중 개인연금에 대한 부분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자금과 분리되는 금액입니다. 그리고 그동안 월급이 오르고,

성과금과 명절 보너스 등 비상금 통장에도 남는 돈이 있습니다. 신혼부부의 재무 설계는 조금 어렵더라도 남는 금액은 일단 저축을 해야 내 집 마련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.

 

 

Q : 내 집 마련의 변동 사항이 되는 출산과 이후의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?

 

30대 초반의 신혼부부라면 3년 동안은 맞벌이로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. 이후 출산휴가와 육아 휴직으로 쉬게 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4년 정도는 합심해서 내 집 마련을 위한 돈을 모으는데 집중해야 합니다. 육아 휴직 이후에 변동 사항 등 차이가 발생할 경우에는 대출을 이용해야 합니다.

 

  

내 집 마련을 위한 신혼부부의 재무 설계는 구체적인 질문들을 던져 현실적인 목표를 만들어내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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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 1. 23. 21:09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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